'시민이익‧시민중심' 102개 민선 8기 공약사업 발표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10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과 관련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김 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실현시킬 5대 중점분야, 8대 추진전략과 102개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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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약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2022.08.10 krg0404@newspim.com |
발표된 안성시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은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11건),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14건), △시민이 주인인 안성(15건), △교통이 편리한 안성(11건),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9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15건), △교육이 즐거운 안성(10건),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17건) 등 8대 추진전략에 따른 102개 사업이다.
특히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동 개설, △공도, 인구 10만명 명품도시 조성,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안성 도시공사설립(시민공모 사업방식 도입), △시민 제안사업 예산 200억 확대편성, △동부권 K-한류문화 콘텐츠밸리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는 시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는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안성시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이어나가는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모든 공약이 이뤄질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안성시민들과 한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최종 확정된 이번 공약사업을 8월 중순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