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숙박업소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객은 10만원 이상 숙박료가 발생하면 4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업소는 이 할인금액을 군에 청구하면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4.25 ojg2340@newspim.com |
신청 가능 업소는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숙박업, 농어촌민박 5개 업종이다. 신청서와 공시가격표 국세·지방세 완납 증명서 등을 지참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지원사업이 관광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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