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김두관 신임 위원장이 16일 고(故) 노무현대통령 묘역과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두관 신임 민주당경남도당위원장이 16일 김해 봉하마을에 고 노무현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2.08.16 |
영남 민주당의 복원을 내건 김두관 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민주당경남도당대의원대회에서 새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16일 오전 민주당 지역위원회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 분향하고 헌화했다.
김두관 위원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던 민주당의 전국정당 실현을 위해 신임 경남도당 위원장으로서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은 김두관 위원장은 315 민주영령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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