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재학생 및 충주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IDF(Idea Dream Factory, 메이커스페이스)에서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자격과정은 3D 프린트 제품설계, 모델링 등 3D 프린터에 대한 이론교육과 기출문제 중심의 3D 프린트 출력과정 실습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돕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교통대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과정' 모습. [사진 = 한국교통대] 2022.08.31 hamletx@newspim.com |
한국교통대 이건철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4차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모든 수강생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과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빅데이터 분석 기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