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축구연명(AFC)의 긴급 결정으로 유치신청서 제출 기한이 당초 8월31일에서 9월15일로 연기됐다"라고 31일 밝혔다.
[사진= 뉴스핌 DB] |
중국은 올해 5월 코로나19를 사유로 아시안컵 개최권을 반납했다.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31일, 유치계획서(비딩북), 정부보증서, 경기장·훈련장 협약서 등을 포함한 공식 신청서를 제출, 본격 유치 절차에 돌입하려 했으나 연기했다.
2023 아시안컵 유치 경쟁 국가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2022 피파(FIFA)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 2023 피파(FIFA) 여자월드컵 개최지인 호주, 2023 피파 20세 이하(FIFA U-20) 월드컵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이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