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스포츠 키즈 매장 중 최대 규모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나이키 키즈 1호점을 서울 잠실점에 연다고 1일 밝혔다.
나이키 키즈 매장은 유아동, 주니어 연령대 의류부터 용품, 액세서리까지 총망라한 '메가스토어'다.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형태의 나이키 매장 있었지만 키즈를 타깃으로 전문화한 매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이키 키즈 매장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나이키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한세엠케이'와 협업해 최초로 나이키 키즈 전문관을 열었다.
나이키 키즈 잠실점은 약 181㎡(55평) 크기로 스포츠 키즈 매장 중에는 백화점 최대 규모다.
상품은 나이키와 조던 라인 두 가지로 특화해 선보인다. 상품 비율은 나이키 60%, 조던 40% 수준이다.
나이키 키즈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과 커스텀 서비스도 선보인다.
공식 오픈 하루 전인 1일 프리오픈을 진행하고 이날부터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카드지갑이나 스킬볼을 증정한다.
최은경 키즈 부문장은 "나이키키즈 메가스토어는 그동안 나이키 키즈를 바래왔던 고객들의 모든 취향을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추석 전에 매장을 열게 돼 나이키 키즈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