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글로벌모터스 3주년 기념식…"내년부터 전기차 생산 준비"

기사입력 : 2022년09월20일 15:44

최종수정 : 2022년09월20일 15:44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창사 3주년을 맞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누적 생산 4만 5000대를 돌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전기차 생산 준비를 시작해 오는 2024년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지난 2019년 9월 20일 설립한 GGM은 20일 오후 2시 50분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창사 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박광태 대표는 기념사에서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에 전기차 생산 보완설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단계별 인력 채용을 한 뒤 2024년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에 양산 체제에 돌입할 것이다"며 "캐스퍼 전기차 생산으로 안정적 사업기반을 구축해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명실공히 세계 최고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사 3주년 기념식 [사진=GGM] 2022.09.20 kh10890@newspim.com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생산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한 것은 친환경 자동차 위주로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과 국내 경차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를 병행 생산하는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국내 경차 시장은 10만대 내외 규모로 형성돼 있지만, 전기차 수요에 대한 시장의 욕구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광태 대표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창사 3년, 자동차 양산 1년 만에 전기차 생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한발 먼저 혁신하고 도전해야만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상생과 기술력으로 반드시 전기차 생산에 성공해 현재 생산하고 있는 캐스퍼의 시장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을 늘리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