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 행정 구현을 위한 음성사랑행복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과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위원 7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민선8기 100대 공약 설명을 진행했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출범식. [사진 = 음성군] 2022.09.27 hamletx@newspim.com |
음성사랑행복위는 지역주민의 공익활동 증진에 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 역할을 할 수 있는 군민 위원회로 민선8기 조병옥 군수의 공약이다.
위원회는 ▲행정·복지 분과 14명 ▲교육·문화·환경 분과 15명 ▲신성장산업 분과 13명 ▲지역개발 분과 15명 ▲농업·농촌 분과 13명 등 5개 분과위원회 7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음성사랑행복위는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나 주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업의 모니터링, 평가에 참여해 제안·자문 역할 ▲지역·계층 간 갈등 조정 역할 ▲주요 정책의 협의와 군정 시책 제안 등을 수행해 음성 군정에 반영되도록 활동하게 된다.
조 군수는 "앞으로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통해 군민의 생각과 현장의 소리, 주민여론 등을 민선8기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함께하는 군민 중심의 2030 음성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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