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금호동과 태인동 등 산단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호흡기 건강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총 1030명에게 지급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등록된 원아 444명(KF94, 소형), 경로당 어르신 586명(KF94, 대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계절적 특성과 산단 주변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고 경로당 어르신과 취학 아동의 호흡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작지만 꼭 필요한 마스크 배부를 결정했다"며 "환절기 대상자의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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