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 일환으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우리 미래 주역이 아동들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2022.10.25 krg0404@newspim.com |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강사 등이 팽성 우미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함께 소화기 사용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 훈련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연기 분사 방식의 특수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아동들도 안전하게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신희철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은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각종 사고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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