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31일까지 안성시 수의계약 운영실태를 감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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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10.26 krg0404@newspim.com |
주요 점검은 특정업체 대상 다수의 수의계약, 연도말 집중된 수의계약 실태, 분할 수의계약 여부 등이 중점 감사된다.
특히 소규모 공사, 용역 및 물품구매 계약의 적정성, 하도급 공사 불공정행위 여부 등도 면밀히 감사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수의계약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개선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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