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까지 6000여명 수용...미니도시 조성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추진 중인 '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을 맡았다.
성석 도시개발 예정지. [사진 = 진천군]2022.11.08 baek3413@newspim.com |
37만 1115㎡에 2617세대 6016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과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시설 용지외에 상업·복합시설·초등학교 용지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고시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본격적으로 토지보상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25년 준공 목표인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 구역 내 친수공간 조성과 스마트시티 기능이 도입된 특색있고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시문은 도보와 진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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