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
'FIFA랭킹 28위' 한국은 랭킹 14위 우루과이와 24일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4-2-3-1 전술을 택했다. 황의조가 최전방에 나서고 손흥민, 이재성, 나상호가 공격을 지원한다. 공격 2선은 황인범, 정우영이 맡는다. 황희찬은 부상으로 나상호가 공백을 메꾼다. 포백 김민재, 김진수, 김영권, 김문환이 맡는다. 골키퍼는 김승규다.
손흥민과 벤투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 대한축구협] 2022.11.24 walnut_park@newspim.com |
우루과이는 4-4-2 전략이다. 공격은 루이스 수아레스, 다윈 누녜스이며, 미드필더진은 로드리고 벤탄쿠루, 니콜라스 데라크루즈, 마티야스 베시노,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배치됐다. 포백에는 마티아스 올리베라,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 기에르모 바렐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세르지오 로체트가 뛴다.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에서 H조 1차전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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