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CFK는 5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서비스 중인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이 버추얼 유튜버 크루 '포코톤'과 진행하는 프로젝트 펀딩을 하루만에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코톤과 함께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내 신곡을 추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포코톤 주최로 지난달 30일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 '팬딩'에서 열렸다.
포코톤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버추얼 BJ 크루로, 'BJ 오리꿍', 'BJ 얌', 'BJ 히요코'로 구성돼 있다. 각자 다양한 목소리와 개성으로 게임과 노래,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 기반의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CFK] |
서브컬처향 커뮤니티를 응원하는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최근 인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의 메인 보컬 '릴파'와 프로모션을 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왔다.
식스타 게이트X포코톤 신곡 콜라보 프로젝트 펀딩 목표액은 500만 원으로 모금 기간은 내년 1월 1일이었으나 조기에 달성하면서 현재는 초과달성율을 놓고 목표액을 경신 중이다. 펀딩 목표액이 달성됨에 따라 포코톤 멤버가 부른 오리지널 신곡 10곡이 제작되며, 내년 6월 중 DLC로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내년 3월 16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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