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소재 지역 현안 문제 해결 공헌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에서 4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 힘쓴 기관을 발굴, 격려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다.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인정패 [사진=고폐공사] 2022.12.15 jsh@newspim.com |
조폐공사는 농촌 지역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개선 사업, 폭염 취약 시기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등 사업장 소재 지역(대전, 부여, 경산)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고용한 '천사의 재능 메달' 사업,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해당 지자체 청소년 가장 장학금 후원 등 고유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벌였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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