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단백질 함유량으로 제품 우위 가져가ㄴ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가 지난 6월 출시 이후 판매량 300만 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높은 판매량은 남양유업이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맛의 우위를 가져갔기 때문이다. 남양유업은 '테이크핏 맥스' 출시 전 제품 개발 단계에서 헬스장이나 크로스핏 체육관을 방문해 관능 평가를 진행했다.
[사진=남양유업] |
단백질 함유량도 높였다. 테이크핏 맥스는 저당, 무지방 설계된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 음료 제품 중 단백질 함유량이 21g/250ml으로 가장 높다. 특히,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에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100% 완전 단백질 콘셉트, 근육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 4300mg을 맞춤 설계했다.
MZ세대에 맞춘 스포츠 마케팅으로 인지도도 쌓았다. 지난 7월 '테이크핏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와 8월 '웨이브파크x테이크핏 1일 서핑 레슨' 이벤트를 열었다.
이상호 남양유업 BM은 "테이크핏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긍정적인 호응 덕분에 판매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과 맛으로 보답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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