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3일 오전 5시 2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의 한 주택서 불이 났다.
이불로 집안에 있던 A(53) 씨가 연기를 흡입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A씨와 함께 있던 동생은 집밖으로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고 주택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거실 출입구 쪽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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