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의료원은 신경외과 권정택 교수를 제23대 신임 중앙대학교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제23대 중앙대학교병원장에 임명된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권정택 교수/제공=중앙대학교의료원wideopen@newspim.com |
권 신임 병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와 박사를 거쳐 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중앙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응급실장, 외과계중환자실장, 뇌신경센터실장,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관리실장, 진료부장을 지냈다.
이외에도 권 신임 병원장은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 지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장과 학회사편찬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중앙대의료원 관계자는 "중앙대병원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룰 의료 전문경영인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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