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DSC 모빌리티 진로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홀에서 'DSC 모빌리티 진로대전'을 개최한다.
충남대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DSC 모빌리티 진로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충남대] 2023.02.14 gyun507@newspim.com |
이번 모빌리티 진로대전은 모빌리티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연계 기업 및 모빌리티 기업 20여 개사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와 연계한 기업 성과교류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초‧중‧고등학생 진로상담, 진로체험 및 학과체험 부스를 통해 ▲직업군별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 ▲24개 참여대학 학과 및 진로 체험 ▲진로상담 및 진로설계 ▲우수 캡스톤디자인 및 자작동아리 시제품 전시 등 각종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모빌리티 체험 및 이벤트존에서는 드론, VR 등 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이번 진로대전은 미래 지역인재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의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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