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급식에 애정을 가진 박종훈 교육감으로서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남도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 2023.02.15 |
경남도교육청은 15일 정규헌 경남도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도교육청의 급식 질 향상에 대한 노력을 폄하했다고 지적했다.
정규헌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무상급식 문제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교육감이 정작 급식 질 향상 노력에는 소홀하다' '타 시도는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자구책을 펴고 있는데 반해, 경남교육청은 가시적인 노력이 딱히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은 누구보다 급식에 애정을 가진 교육감으로서,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나은 급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정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안전성 강화 ▲영양 관리․식생활 지도 강화 ▲학교급식 경비 지원 확대 ▲우수품질 식재료 사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올해 급식 질 향상을 위해 경남도에 학교급식 경비 하루 1인당 1000원 인상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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