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유치원·학교 253교 대상 실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4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학교 등 교육시설물 253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시설물 관리자가 해당시설물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에서 점검현황을 관리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2.09.01 jongwon3454@newspim.com |
이후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학교시설물 자체점검결과 시설물 안전 지적사항이 발생할 경우 학교별 안전점검 담당자가 입력결과 확인 후 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해빙기 재해취약시설로 분류된 옹벽시설물 23곳을 대상으로 안전전문가와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가 안전점검이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채홍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해빙기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신학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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