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안병훈이 시즌 2번째 톱10을 했다.
시즌 2번째 톱10을 한 안병훈. [사진= 뉴스핌 DB] |
안병훈(32)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공동6위로 마감, 시즌 두 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는 코리 코너스(캐나다)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월요예선을 거쳐 생애 첫 우승을 한 코너스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샘 스티븐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안병훈은 지난해 9월 2022~2023 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4위를 한 후시즌 2번째 톱10에 진입했다.
김성현은 1타를 줄여 공동15위(7언더파), 김시우는 공동39위(3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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