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0여종 행사 상품 준비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와인 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 반값 할인을 진행한다 12일 밝혔다.
이번엔 약 1300여종의 와인, 500여종의 양주, 200여종의 와인용품 등 총 2000여종이 행사 상품이다.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 매장.[사진=롯데쇼핑] |
특히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와인을 일자별로 한정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 선보이는 '오르넬라이아 2019'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샤토 몽로즈', '샤토 깔롱 세귀르', '샤토 딸보'를 판매한다.
위스키 역시 프리미엄 위스키인 '로얄샬루트 하우스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과 '글렌피딕 30년 타임시리즈'를 1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위스키 게릴라 판매도 준비했다. '맥캘란', '발베니', '글렌알라키'와 같은 인기 위스키를 판매 시작 2시간 전, 보틀벙커 SNS 계정에 공지한 후 현장 판매한다.
와인과 양주에 곁들이기 좋은 '헌터스 트러플 포테이토칩 2종'은 1000원 특가에 선보인다.
이영은 보틀벙커 팀장은 "지난 행사보다 행사 물량을 더욱 확대한 '블랙벙커데이'를 준비했다"며 "최근 와인과 위스키 수요가 높아진 만큼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