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상품' 상품따라 상시·탄력 운영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슈퍼는 오는 20일부터 유진점을 포함한 6개점에서 오이와 버섯, 돼지고기 등 '끝장상품' 총 20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끝장상품'이란 연간 판매데이터를 토대로 수요가 높은 신선 식품을 선정해 동업계 대비, 연중 최저가격으로 공급하는 롯데슈퍼 단독 기획 상품이다.
롯데슈퍼 전농점 끝장상품 매대.[사진=롯데쇼핑] |
양파와 돼지고기 일부 부위는 상시적으로 '끝장상품'으로 운영하고, 오이와 같은 시즌 상품은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 대표 상품은 '다다기오이', '햇양파', '느타리버섯', '한돈 뒷다리살' 등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은 20일부터 23일까지 주말 특가를 진행해 행사카드로 결제 시 100g당 1743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전용 가격표시판과 진열 매대를 도입해 '끝장상품'을 물가안정을 위한 대표 상품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박우진 롯데슈퍼 슈퍼MD혁신부문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점포에 '끝장상품'을 선보여 고객님들의 밥상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