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가격비교 등 식당 효율화 지원에 이용자 급증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식당 식자재 중개 플랫폼'오더플러스의 3월 신규가입자가 1년만에 320% 증가했다.
20일 오더플러스는 식자개 가격 상승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국 식당주들의 경영효율 노력으로 오더플러스 가입이 3배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의 식품 물가 지수는 116.38(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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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플러스 '식당 식자재 중개 플랫폼' |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오더플러스는 다양한 유통사의 식자재 가격을 비교하고 분산구매를 통해 최적의 식자재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더플러스에서는 매일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식재료 시세를 제공하여 식당 사장님들이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식당 사장님들의 식자재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 오더플러스 신규회원 증가와 같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더플러스는 최장 90일까지 외상으로 거래가능한 '슬로우페이'를 운영하여 식당 사장님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호평으로 회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