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전남도 주관 지난해 실적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50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 지방세정평가는 지방세수 확충과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3개 분야 32개 항목 세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다.
곡성군 청사 전경 [사진=곡성군] 2022.10.04 ojg2340@newspim.com |
곡성군은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과세자료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징수율 제고에 힘써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납세자 권리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및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다. 물가 및 금리상승 등 어려운 이 시기에 군민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는 세제지원 시책 발굴 및 편리한 세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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