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지난해 인수한 미국 C2C 플랫폼 '포쉬마크'의 성과를 자신했다.
네이버는 8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쉬마켓 지표와 관련해서는 이번 분기에도 지난 분기와 유사하게 매출은 거의 한 8% 정도 YoY 성장을 했고, 경쟁사 같은 경우 이베이, 메르카리 등을 보면 모두 거래액이 전부 다 역성장을 하고 있다. 심지어 가장 큰 경쟁사인 메르카리 같은 경우에는 10% 이상씩 매년 빠지고 있다"며 "(반면) 포쉬마크는 견고하게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회사는 앞으로 EBITDA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일부 페이드 마케팅 등 조금 더 많은 성장을 낼 수 있는 실험적인 시도들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 로고. [사진=네이버] |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