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작가 양순열의 '오똑이', 서울·안산·뉴욕서 '소통'을 말하다

기사입력 : 2023년05월14일 15:40

최종수정 : 2023년05월14일 16: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똑이,무지개가 나타났다' 갤러리인사1010 개인전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잘 지내나요'에 작품 출품
뉴욕 맨하탄 DOM갤러리에도 청자빛 오똑이 설치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조각, 설치, 회화, 영상, 퍼포먼스 등 미술의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해온 작가 양순열이 서울 종로구 갤러리인사1010(관장 김수진)에서 초대전을 개막했다. 오는 5월 23일까지 열리는 개인전의 타이틀은 '오똑이,무지개가 나타났다:사랑의 바다'이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양순열 개인전 '오똑이,무지개가 나타났다:사랑의 바다'에 출품된 'P 얼시 레인보우 230'.2023. 높이 230cm. 레진 위에 특수 자동차 도장. [이미지제공=갤러리인사1010] 2023.05.14 art29@newspim.com

그간 인간존재의 본질을 꿰뚫으며, '생명성의 회복'을 주제로 작업해온 작가는 이번에도 같은 맥락의 작업을 통해 날로 골이 깊어가는 단절과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통과해야 할지를 묻는 작품을 갤러리인사1010의 1층과 3층 전관에 풀어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서울 인사동의 갤러리인사1010에서 열리고 있는 양순열 개인전의 오똑이 작품 설치전경. [이미지제공=갤러리인사1010] 2023.05.14 art29@newspim.com

작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차단되거나 소원해진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소통이 재기되기를 소망하며 밝은 무지개빛의 오똑이 연작을 출품했다. 즉 갤러리 건물 앞에는 대표작인 '오똑이 P Earthy 레인보우 230'을 설치했고, 1층 전시실에도 크고 작은 무지개 빛깔의 오똑이 조각들을 다채롭게 설치했다.

2층 전시실에는 인간 내면의 울림을 담은 비정형의 조각 '호모 사피엔스'들과 푸른색, 검은색, 은색의 톤 다운된 오똑이 조각을 함께 설치해 사색의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조각들 옆에는 묵직하고 장중한 회화가 조각들을 지긋이 바라보는 듯 내걸렸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양순열 작가의 묵직한 추상 페인팅과 함께 오똑이 연작과 호모 사피엔스 조각이 설치된 전시 전경. [이미지제공=갤러리인사1010] 2023.05.14 art29@newspim.com

한가지 특기할 점은 작가가 이번에 작품들 사이로 커다란 원 웨이 미러(One way Mirror)를 벽체처럼 설치했다는 점이다. 벽체같은 사각의 거울 앞에서 관람객이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응시하도록 한 것이다. 특히 거울의 앞면에서만이 아니라 뒷면에도 서보기를 작가는 바라고 있다.

양순열은 작가노트에 "어느 날 내 앞에 거울이 있었다. 그 거울 앞에서는 나 자신만 잘 보였다. 그런데 거울 뒤로 돌아가 보니 앞이 잘 보이는 투명유리였다. 한쪽은 상대를 바라보고, 한쪽은 내 자신만 보는 그런 거울이었다. 뭐지? 뭘까. 그 순간 지난 날의 나 자신이 어리석어 아쉽고, 안타까와 단어 하나가 떠올랐다. 트일 소, 통할 통. 그것은 '소통'이었다"라고 썼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양순열 '현현 58', 2022. 캔버스 위에 과슈 및 아크릴릭. 162X130cm. [이미지제공=갤러리인사1010] 2023.05.14 art29@newspim.com

벽체같은 원 웨이 미러 2개를 전시실에 설치함으로써 양순열은 오로지 나만 바라보던 삶에서 '타인도 지긋이 바라보는 삶'을 가져보라고 속삭이고 있다. 거울 뒷면에서는 모성과 포용을 상징하는 오똑이가 선명히 눈에 들어온다. 단절과 갈등을 뛰어넘기 위해선 한번쯤 나를 내려놓고, 상대를 응시해야 함을 이 설치작업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 양순열은 또다른 연작인 '호모 사피엔스' 조각들 옆에, 근대기 우리 선조들이 치던 낡은 북을 쌓아올리는 설치미술을 시도했다. 멀쩡한 북들 옆에는 사람 키만한 거대한 북이 찢어진 형상으로 우뚝 세워져 있다. 찢어진 북은 아무리 힘차게 쳐도 소리가 날 수 없다는 사실을 통해 작가는 '어쩌면 낮고 조용한 소리가 타인에게 더 잘 들리고, 더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묻고 있다.

[서울 뉴스핌] 양순열 '호모 사피엔스'. 인간의 내면을 비정형의 형상을 통해 통렬하게 표현한 조각이다. [이미지제공=갤러리인사1010] 2023.05.14 art29@newspim.com

마침 전시장 한 구석에선 갓난아가의 옹알이 소리가 아주 여리게 울려퍼지고 있다. 귀를 쫑긋해야 들릴 정도로 작은 소리다. 아가가 원하는 것을 알려면 그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듯, 타인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상대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을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은유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전시공간을 아우르는 크고 작은 회화와 조각은 물론,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기관을 건드리는 설치작업을 구현해 관객에게 입체적이고도 공(共)감각적인 전시관람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수진 갤러리 인사1010 관장은 "역경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오똑이처럼, 그리고 모진 비바람 이후 떠오르는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우리 사회의 단절된 관계가 진정으로 회복되길 바라는 양순열 작가의 메시지가 우리에게 희망으로 다가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경기도미술관의 기획전 '잘 지내나요?'에 출품된 양순열의 대형 오똑이 조각들. 이 전시는 2024년 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이미지제공=경기도미술관] 2023.05.14 art29@newspim.com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에도 등장한 오똑이

작가 양순열은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의 기획전 '잘 지내나요?:How are you feeling today?'에도 오똑이 연작을 출품했다. 2024년 2월 12일까지 안산 경기도미술관 지면층 내외부에서 열리는 이 전시에는 양순열 외에 노재운 양아치 콜렉티브안녕 함양아 등의 작가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설치미술과 미디어 아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경기도미술관의 기획전 '잘 지내나요?'에 출품된 양순열의 호모 사피엔스 조각들. [이미지 제공=경기도미술관] 2023.05.14 art29@newspim.com

양순열 작가는 이 전시에 6m 크기의 대형 '오똑이' 조각을 비롯해 3.6m, 3m, 1.9m의 '오똑이' 10점을 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 설치했다. 또 '호모 사피엔스' 연작도 40점을 출품해 경기도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뉴욕 파크애비뉴에 세워진 청자빛 '오똑이'

양순열은 지난 4월 뉴욕 맨하탄 파크애비뉴의 DOM 갤러리 입구에 2.3m 높이의 푸른색 '오똑이'를 설치했다. 마치 고려청자를 연상케 하는 오묘한 빛깔에 유려한 곡선의 조각 '오똑이'는 현지 미술전문가들로부터 "우리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유려하고도 독특한 형태의 오똑이를 통해 부드러우나 강인한 생명력을 마주하게 됐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DOM 갤러리는 맨하탄에서도 가장 노른자위에 해당되는 파크애비뉴에 자리잡은 프라이빗 갤러리로 전세계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연중 3,4회에 걸쳐 소개하는 클럽형 공간이다. 스위스 기반의 명문화랑인 하우저앤워스 갤러리가 큐레이팅을 하는 이 특별한 클럽은 현대미술과 함께 음악, 연극, 푸드, 렉처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예술공간으로 뉴욕의 문화예술인과 아트컬렉터가 운영 중이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뉴욕 맨하탄 파크애비뉴의 DOM갤러리에 설치된 양순열의 푸른빛 '오똑이'. 관람객이 휴대폰 조명을 비추며 오똑이의 그림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미지제공= DOM NewYork] 2023.05.14 art29@newspim.com

양순열은 이미 2018년과 2019년에 뉴욕 맨하탄의 엘가 위머 PCC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미국에도 적지않은 팬을 두고 있다. 이번 DOM 갤러리에서의 전시도 2018,9년 뉴욕 개인전에서 '오똑이'와 '호모 사피엔스' 조각을 보고 매료된 뉴요커들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경북 의성 출신인 양순열은 대구가톨릭대학교(전 효성여대) 회화과와 대학원을 나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10년간 강단에 섰다. 그간 미국 뉴욕에서 두차례 개인전(2018,2019)을 가졌고, 서울 삼청로 학고재갤러리에서 세차례 개인전(2005,2007,2022)을 열었다. 또 2016년에는 네덜란드 호리쿰의 하멜기념관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2017년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쿤스튜틀린 알크마르와 바우트리험의 데 아미스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 등 미국·일본·네덜란드 등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 2021년에는 안동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대모신 오똑이'라는 타이틀로 대규모 중간회고전을 갖기도 했다.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