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2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마치고 건물 내·외부를 둘러보고 있다. 돈덕전은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 행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된 후 대한제국기 외교를 위한 교류 공간 및 영빈관 등으로 사용됐다. 문화재청은 일제에 의해 헐리거나 변형된 건축물을 재건·복원하고자 정비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7년 발굴조사를 거쳐 약 5년 만인 지난해 공사를 마무리 했다. 돈덕전은 올 9월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2023.05.22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