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는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에서 사업자 환급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셀리 사업자 환급 서비스로 예상 환급액을 최초 조회한 회원 3명을 추첨해 LG전자 김치냉장고를 준다. 예상 환급액을 조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세금 환급을 신청하면 환급 수수료 2%를 즉시 할인해 준다.
셀리는 매출·입금 내역 조회,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운영을 돕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롯데카드 가맹점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셀리 사업자 환급은 개인사업자가 직접 종합소득세 경정 청구를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청청구란 사업자가 과오 납부, 과다 납부한 세액에 대해 과세관청에 환급을 요청하는 제도다. 신고 기한으로부터 5년 이내면 환급 요청을 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비즈넵환급 운영사 지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해 선보인 셀리 사업자 환급 서비스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3만여명 개인사업자분가 147억원 환급금을 편하고 쉽게 조회했다"며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와의 상생경영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롯데카드] 2023.08.02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