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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산안] 외교부 내년 예산 4.3조원 중 무상 ODA 비중이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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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국제기구 분담금 등 4조2895억원 국회 제출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국격에 걸맞은 국제사회 기여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기구 분담금 및 공적개발원조(ODA)를 중심으로 확대한 내년 예산안 4조2895억원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외교부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상 ODA는 올해보다 8800억원 증가한 2조8964억원이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외교부 관계자는 "ODA는 숫자가 좀 복잡하고 통계도 여러 가지가 있다"며 "정부 예산안 기준으로 2024년도 총 ODA는 무상 4조4992억원과 유상 2조320억원을 합쳐서 총 6조5312억원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액수는 2023년도 정부 예산안 기준으로 했을 때 45% 증가한 것"이라며 "그중에 외교부 ODA 예산은 2조8963.4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무상원조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외교부 ODA 예산은 전적으로 무상에 해당한다"며 "내년 예산은 23년도 대비 44.3%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전체 외교부 예산 중 ODA가 차지하는 비중이 67.5%이고 무상원조 4조4992억원 중 외교부 ODA 예산은 64.4%다. 올해 52% 대비 좀 많이 올랐다"며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의 위상이 제고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외교부 ODA에는 구체적으로 개발도상국의 혁신과 개발을 지원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및 대형 재난, 재해 등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예산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올해 2993억원이었던 인도적 지원(ODA) 예산은 내년 7401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2024년 정부 예산안 중 외교부 무상 ODA 예산 비중. 2023.08.29 [표=외교부]

외교부는 또 내년 임기가 시작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활동을 통해 자유·인권·법치 등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선도하고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성공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평화구축 등 정부의 중점의제 관련 국제기구 사업 분담금은 올해 6618억원에서 내년 8179억원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민주주의 선도국가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고,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해 내년에 개최하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비용으로 4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외교부는 올해 12월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 1주년을 맞아 소지역·분야별 범정부 이행계획 수립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에 걸맞은 외교정책을 더욱 능동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와의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을 위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 수임을 내실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내년 347억원의 예산이 신규 배정됐으며, 2025 APEC 의장국 수임을 위해서도 25억원의 예산이 새로 편성됐다.

외교부는 태평양 지역 및 아프리카에 대한 정부 외교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당지역의 국가원조도 확대했다. 세부적으로 내년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원조에 2781억원, 아프리카지역 국가원조에 3073억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외교부는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외교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의 전통적 의미의 안보외교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하고 있는 경제안보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바이오 등 새로운 영역에서 대한 국제규범 수립 논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내년 ▲주요국 경제동향 대응 20억원 ▲제2차 인공지능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개최 31억원 ▲제5차 유엔 플라스틱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 35억원 등의 예산을 책정했다.

최근 급증하는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적시 여권발급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1410억원, 여행경보지도의 고도화에도 12억원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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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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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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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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