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 태안 이원면 앞바다에서 해루질 중 실종된 60대 남성이 결국 사망한 채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2시 50분쯤 63세 남성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태안 이원면 앞바다에서 해루질 중 실종된 60대 남성이 결국 사망한 채 23일 발견됐다. [사진=태안해경] 2023.09.23 nn0416@newspim.com |
A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 44분쯤 태안군 이원면 당산리마을 앞바다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실종됐다.
민·관·군과 인근 주민들이 함께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수색을 펼치던 중 주민이 실종자를 발견했으며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태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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