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5일 오후 2시59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에서 양산 방향으로 운행하던 기아 스포티지 차량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꺼졌다.
25일 오후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에서 양산 방향으로 운행하던 기아 스포티지 차량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2.26. |
운전자 A씨는 차량 운행 중 DPF 계기판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을 세워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전체가 불이 탔다.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 DPF에서 발생한 고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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