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3년 올해의 베스트 친절직원으로 생활보장과 서경보 주무관, 자원순환과 김두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가 2023년 올해의 베스트 친절직원을 선정했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08 |
올해 친절직원은 부서 추천을 받은 직원 8명을 대상으로 시민만족도, 대민접촉도, 근무자세 등을 심사해 후보자 5명을 선정한 후 동료평가, 친절사례 수범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서경보 주무관은 사회복지급여 신청에 따른 조사와 관리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초생활 보장사업 지원체계 구축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김두진 주무관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 접수와 처리 업무를 수행해 오며 시민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즉각적인 조치와 재발 방지에 힘써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선정 직원에는 시장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친절직원을 적극 발굴,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 공유로 친절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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