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설을 앞두고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오는 31일 150억원 발행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응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사진=창원시] 2020.03.09 |
이번 판매는 지류형 50억원, 모바일 100억원으로 총 150억원을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 20만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지류는 246개 판매 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 가능하고 모바일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을 포함한 17개 앱을 통해 오전 9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누비전은 9만1000여 개소의 등록 가맹점(전통시장,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교육업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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