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청주시 월오동에 위치한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날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장과 함께 화재안전 등 20여 개 체험시설에 대한 운영 현황을 살펴 본 후 체험객들의 교육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1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4.01.15 baek3413@newspim.com |
또 오는 3월 말 개관 예정인 수난안전체험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소방대원들을 격려한 후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노력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큰 주춧돌이 되고 있다"며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모든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 시설관리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안전체험관은 사업비 120억원 투입해 지난 2021년 7월 연면적 2946㎡ 지상2층 규모로 개관됐다.
체험관은 화재, 지진 등 5개 체험장과 20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