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청 광장이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다.
충주시는 시청사 전면 광장의 불량한 포장면을 철거하고 잔디광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시청 광장 잔디식재 조감도. [사진=충주시] 2024.01.17 baek3413@newspim.com |
시는 올해 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천연잔디를 광장에 심어 사계절 푸르른 잔디공원을 조성한다.
청사광장 정비를 위한 구조안전성 평가와 공사 실시설계를 지난해 완료했다.
시는 오는 2월경 입찰 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쾌적한 청사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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