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4 영동곶감 축제'가 19~21일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문화행사 등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34개 농가와 22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을 선보인다.
곶감 외에 군밤, 군고구마, 가래떡굽기 등 추억의 먹거리와 청정 자연 머금은 와인, 호두, 임산물 등 영동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축제장 내 곶감 등 농·특산물을 5만원이상 구입한 관광객들에게 영동사랑상품권(5000원권)과 지역 내 전통시장상인회 쿠폰(5000원권), 경품행사 참여기회까지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영철 군수는 "청정 자연의 겨울철 건강 먹거리 감고을 영동 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며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시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