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증평군이 개청한 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고향올래 공모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2024.01.19 baek3413@newspim.com |
또 2022년 공모사업비 111억원보다는 약 5배를 웃도는 기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26억원(총사업비 435억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60억원(총사업비 276억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65억원(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 외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 ▲고향올래사업 ▲고령자복지주택사업 ▲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군은 실무진의 자체적인 점검과 평가 보고회 개최, 맞춤형 전략의 시너지 효과 등이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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