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증평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복합문예회관 건립(260억)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30억)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50억 사업을 추진중이다.
증평군청. [사진=뉴스핌DB] |
복합문예회관 건립은 신식 설비를 갖춘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지역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창업지원 공간을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과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은 지역의 바이오와 관광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각 사업별 문화, 관광, 산업 분야의 거점을 조성해 증평의 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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