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정책·의료비 후불제 등 혁신 정책 펼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4일 TV조선이 주최한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K-행정 광역자치단체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4 K-브랜드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와 직원들. [사진=충북도] 2024.01.24 baek3413@newspim.com |
도는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저출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줬다.
파격적인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지급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임산부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혁신적 정책은 큰 눈길을 끌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랜 기간 각종 규제로 차별받아 온 중부내륙지역의 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사상 최단기간 최대실적인 40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2024 K-브랜드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 [사진=충북도]2024.01.24 baek3413@newspim.com |
이 외에 ▲의료비 후불제 ▲충북형 도시농부▲충북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 ▲디지털 영상자서전등개혁적이고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했다.
한편 서울시와 전남도는 충북도와 함께 광역단체 부문 'K-브랜드어워즈'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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