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옥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30일 도교육청에서 윤건영 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약을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협약식. [사진=충북교육청] 2024.01.30 baek3413@newspim.com |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운영기획서 마련 등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옥천지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군 발전과 미래교육으로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이 힘을 모아 지역이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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