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진천 중앙시장 등 방문...다양한 의견 수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연일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전날 괴산군에 이어 30일 진천군을 방문해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진천 중앙시장 ▲진천산단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초평호권역 관광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30일 진천 전통시장 찾은 김영환(왼쪽 두번째) 충북지사와 송기섭(왼쪽) 진천군수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01.30 baek3413@newspim.com |
먼저 김 지사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위탁운영 사회복지법인 은혜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 문석구 진천부군수 등과 간담회를 열어 노인복지시설 및 복지분야 증진 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진천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상인과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천 중앙시장 상인회장, 임원,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했다.
김 지사는 다음일정으로 진천산단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입주기업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며 산업단지 현장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을 찾아 르네상스 초평호 권역 현장을 점검 했다.
진천군은 초평호 권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초평호 제2하늘다리 조성사업(출렁다리 L=309m 조성) ▲농다리 관광명소화 사업(전시관 증축, 먹거리타운 조성 등) 등을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충북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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