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 중인 가운데, 올해 4월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선보인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7일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1월 초에 전 세계에 동시 방영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순위권에 안착을 잘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1기가 3월 말까지 방영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나 혼자만 레벨업에 OBT(공개 베타 테스트)를 3월부터 진행을 예정하고 있고, 현재 글로벌 런칭이 가능한 빌드인 상태"라고 자신했다.
또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흥행이 잘 되고 있어 애니메이션 흥행 인기가 가장 고조되는 시점을 보고 있다"며, "1기가 다 출시가 되고 나면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상태가 아마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가장 좋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4월 정도의 게임 론칭을 지금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 로고. [사진=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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