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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KCC, '투자유가증권 활용 가능성에 실적 턴어라운드까지' 목표가 350,000원 -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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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08일 KCC(002380)에 대해 '투자유가증권 활용 가능성에 실적 턴어라운드까지'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0.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KCC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KCC(002380)에 대해 'TP를 27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2024년 영업이익은 4,574억원(YoY +48%)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 단기적으로 실적은 4Q23이 저점이며, 1Q24부터 본격적인 회복 사이클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 회사는 모멘티브를 5월까지 미국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나, 최근 실적 둔화 등을 감안하면 적정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 가능성도 배제하고 있지 않음. 따라서, FI에게 부여된 드래그얼롱(공동매도 요구권) 조항 등을 감안해 회사는 남은 20%의 지분 인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 과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투자유가증권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삼성물산 지분 9.1%를포함한 투자유가증권의 시장 가치만 3.1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이 중 일부에 대한 유동화를 통한 모멘티브 100% 지분 확보와 차입금 축소 등이 가능하다면 기업가치는 빠르게 회복될수 있음. 향후 회사의 액션이 실질적으로 행해질 경우, TP는 추가 상향될 수 있다는 의미. 보유 중인 자사주 17.2% 또한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
PBR 0.4배로 여전히 절대적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1Q24 영업이익은 978억원(QoQ +77%, YoY +29%)을 예상. 전 사업부 실적이 모두 개선되기 때문. 건자재/도료 영업이익은 각각 539억원/549억원을 추정. 전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고, 글라스울과 방오도료 중심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실리콘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할 전망. 2년 전 계약된 높은 원가에 대한 변경이 이뤄지고 있는데다, 중국 실리콘 업황 또한 최근 개선되며 실제 회사의 판가도 일부 상향된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라고 밝혔다.


◆ KCC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270,000원 -> 350,000원(+29.6%)
- 하나증권, 최근 1년 中 최고 목표가 제시

하나증권 윤재성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50,000원은 2024년 01월 18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70,000원 대비 29.6%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2월 15일 28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4년 01월 18일 최저 목표가인 27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보다 상승한 가격인 35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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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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