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27일 오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과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27일 오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과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02.27. |
홍 시장은 전광판, 성화대, 관람석, 지붕철골, 골조공사, 내부마감공사 등 주경기장과 미술관 공사 전반과 안전관리, 향후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김해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공사의 품질 확보는 물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김해종합운동장은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릴 주 경기장으로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6만8370㎡, 관람석 1만5066석 규모의 제1종 공인 육상경기장으로서 현 공정률은 8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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