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승재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거머쥔 서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승재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24.03.07. |
정승재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천호 후보의 지나온 궤적을 통해 어렵지 않게 목도되는 실체적 진실이 그 품격이다. 그의 꾸밈없는 진정성이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며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의 자질은 월등한 의사소통 역량, 정책이해와 분석능력에서 가늠되고,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이해 관계인과의 격의없는 소통의지도 소중하다"며 "인문학적 식견과 조예는 지역적 이슈와 국가적 현안을 검증하는 중추적 기반"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유치로 사천시는 유사 이래 최고의 획기적 전기를 맞았다"며 "이 쾌거는 사천시의 상상하기 조차 힘들 경지의 성장과 발전을 가져 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사천시민은 물론, 같은 선거구인 남해·하동을 넘어 경남 전 도민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며 "향후 5조원 남짓의 국가 재정이 투입될 전망이며 안정적이고 유연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 필수적 요건은 집권 여당의 강력한 뒷받침에 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미국의 NASA, 미 국무성을 위시한 세계 각국 외교사절의 활동무대로 변모될 사천시, 사천시민의 성원으로 일궈질 국제도시 위상은 집권당, 국민의힘으로부터 만들어 진다"며 "그 존귀한 역량 발휘는 오랜 공직의 모범으로 터득된 서천호 후보의 탁월한 저력으로 실증될 것으로 확신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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