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컬쳐스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M컬쳐스와 '예술가 자립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술가 개개인의 능력 향상과 자체적인 공연 프로그램 제작 개발, 모객이 가능한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제작해 아티스트가 자립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장혜선 이사장(왼쪽)과 신금호 M컬스 대표가 예술가 자립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
이를 위해 재단은 영재 전공생, 기성 음악가, 제작자 세 개의 부문으로 나눠 지원을 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인 M컬쳐스는 대상자 추천 및 선정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자의 대외 홍보와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열정과 재능이 있는 어려운 환경의 아티스트분들께 드린 도움이 한층 더 멋진 우리 사회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