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을 찾아 3년 만에 이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의 첫 돌을 축하했다.
돌 잔치에는 한 총리와 송기섭 진천군수, 백곡면 이장단협의회, 노인회,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21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3년만에 태어난 아이의 돌잔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진천군] 2024.03.21 baek3413@newspim.com |
진천 백곡면은 2000 명 안팎 인구에 60세 이상의 비율이 60%달한다.
지난해 이 지역에선 해 3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났다.
한 총리는 아이 가족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전하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또 백곡면 이장단협의회와 노인회, 마을주민들도 아이 첫 생일에 맞춰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한 총리는 "지역소멸과 초저출산 시대에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린 진천 백곡면을 찾아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17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지역발전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는 진천군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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