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회의...캠퍼스 건립현황‧기관별 준비상황 점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청은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6차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월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세종시 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6차 회의 모습.[사진=행복청] 2024.03.28 goongeen@newspim.com |
개교준비TF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인 개교를 위해 행복청, 세종시, LH, 한국사학진흥재단, 입주 예정대학으로 구성된 협력체계로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기관별 준비현황을 공유 및 점검하고 있다.
LH는 시공사 대보건설과 협의해 9월 임대형 캠퍼스(서울대‧KDI‧한밭대‧충남대‧충북대) 개교에 차질없게 공사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분양형 캠퍼스(충남대‧공주대) 부지조성은 완료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학생들의 정주 및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숙사 건립과 인근 임대주택(행복주택) 제공, 대중교통노선 연장, 통학버스 운영 등 지원할 계획이며 운영법인도 개교일정에 맞춰 편의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기관별 입주계획과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을 차질없이 이행해 올해 공동캠퍼스 개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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